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LG시네마 3D 월드 페스티벌을 통해 디아블로3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디아블로3 최신 빌드가 국내 최초 3D버전으로 공개돼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블리자드는 게임 초반 지역 신 트리스트람에서 악마사냥꾼과 야만용사 등 두가지 직업을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유저는 디아블로 3D버전은 2D버전 보다 입체감과 생동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1일 행사장에 백영재 블리자드 대표와 이태권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 상무가 디아블로3를 직접 시연했다. 이 상무는 디아블로3의 최신 빌드를 처음 했는데 너무 재밌고 3D로 체험하니 더욱 생동감 있고 역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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