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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E,주총통해신임이사건승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27

JCE 신임이사에 조성원 넥슨 퍼블리싱 본부장과 김태환 넥슨 경영실장이 새로 선임됐고, 사외이사 역시 넥슨측에서 추천한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가 발탁됐다.

JCE(대표 송인수)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임 임원을 선출하는 등 올해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JCE는 주총을 통해 올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 기존 스포츠게임에서 천룡팔부 등 MMORPG까지 타이틀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또 넥슨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온라인 게임 운영 업무를 넥슨그룹 계열인 넥슨 네트웍스로 일임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번 JCE 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넥슨그룹의 인사기용 문제였다. 예상대로 넥슨 그룹 핵심인 조성원 본부장과 김태환 경영실장이 이사로 선임됐다.

김이사는 2008년 넥슨이 네오플을 인수할 당시 네오플 전략기획 실장으로 선임돼 조정 수완을 보인 바 있고, 조 본부장은 엔도어즈 출신이지만 외부인사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김정주 회장의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그는 넥슨그룹이 게임하이를 인수할 당시 현장에서 진두지휘, 게임하이를 두고 CJ 연합과의 한판 승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차분하지만 수치에 밝고 포용력이 있다는 평가 속에 너무 윗선만 챙기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받고 있다.

김영달 아이디스대표는 카이스트 출신으로, 넥슨 김정주회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넥슨그룹은 현재의 경영진이 특별한 문제가 없고 잘해 왔기 때문에 송사장체제를 그대로 유지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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