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4월5일까지게임문화총서주제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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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28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4월 5일까지 2012 게임문화총서 발간 주제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제공모는 게임 분야 저술 및 번역 활동 활성화로 인문사회학적 관심을 증대하고 연구증진과 학술담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6권의 단행본을 발간했으며 지난해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게임학자인 예스퍼 율의 ‘캐주얼 레볼루션’을 번역해 새롭고 유연한 게임들이 유저들의 삶 속에 어떻게 스며드는가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통해 게임계에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주제공모는 해당 연구의 관련학과 교수와 연구원은 물론 비게임 및 기타 학문 관련 전공자도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양식에 따라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선정작은 결과에 따라 저자나 역자의 책임 하에 연말 2012 게임문화총서로 발간되며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홍상표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연구자들의 저술을 지원하고 해외 우수 도서들을 번역,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서 게임의 학술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풍요롭게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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