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의 기능성 게임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은 오는 28일 한국게임학회(회장 이대웅),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공동으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네덜란드 기능성 게임 세미나’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가 각각 환영사와 축사를 하고 10분간 기능성 게임 시범을 보인다.

이어 요커 비트베인 네덜란드 게임협회 창립자가 열린마음, 창의적 사고, 협력을 주제로 네덜란드의 의료, 교육, 경영 훈련 기능성 게임을 소개한다.

또 한스텐베르헨 브이스텝 사업개발 이사는 긴급 구조를 위한 기능성 게임에 대해 강연하고 마르셀반 더 스테인 네덜란드 과학 수사 연구소 상임 고문은 기능성 게임을 과학 수사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발표한다.

아울러 김정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는 한국 헬스 의료 기능성 게임의 시작과 현재를 주제로 강연한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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