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위클리핫뉴스]`디아3`출시5월15일확정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17

이번 주는 정책적인 이슈는 없었지만 글로벌 대작 디아블로3의 출시일정이 확정돼 게이머들을 흥분시켰습니다.

또 드래곤플라이와 엠게임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매출이 늘어난 반면 수익이 줄었지만 반대로 엠게임은 매출이 감소한 대신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디아블로3, 5월 15일 정식출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는 지난 15일 글로벌 대작 디아블로3‘를 오는 5월 15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디아블로3는 다음 달 15일부터 예약구매를 시작한다.

디아블로3는 윈도우XP, 윈도우 비스타 및 7 운영체제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DVD버전과 블리자드에서 직접 판매하는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모두 5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러나 화제작 디아블로3의 출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공식 출시 버전에서는 PvP 콘텐츠와 시스템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블리자드의 전체 사업과 관련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관계자들은 디아블로3의 출시일 발표가 있은지 하루만에 전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국내 판매 문제와 화폐경매장 등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드래곤플라이 매출 성장, 엠게임 흑자전환

드래곤플라이가 작년 매출 성장세에도 불구, 투자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15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해 매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한 364억원, 당기순이익은 26.2%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교육사업 등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제 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27.6% 감소한 61억원에 그쳤다.

드래곤플라이측은 지난해 스페셜포스’가 국내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은 투자비용 증가로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엠게임의 영억이익이 29억 2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32.9% 상승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지난해 매출 442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5 %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71억 6000만원 상승하며 20억 9000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엠게임 측은 지난해 초부터 진행된 고강도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기업경영구조를 혁신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 하락 원인은 지난해 출시된 신작들의 매출 부진과 기존 게임들의 매출 자연 감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 CJ,15일 MMORPG 리프트 CBT

CJ E M(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록버스터 MMORPG 리프트의 첫 테스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는 7000명의 유저들이 참가하게 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29레벨까지 초반 지역을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시시때때로 공동의 적이 침공하는 ‘리프트’ 시스템, 개인의 특징에 맞게 직업과 역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소울 시스템의 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현지화 콘텐츠 등을 비롯, 초반 지역 난이도 조절, 편의성,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한글화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한 리프트 최신 버전 1.7이 공개된다.

▲ 아키에이지 95일 최장 테스트 종료

송재경 사단의 기대작 아키에이지가 무려 95일에 달하는 장기 비공개테스트를 마쳤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지난 해 12월 8일 시작한 아키에이지의 4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2006년 개발에 들어간 이후 네번의 테스트를 거치며 최종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다.

이 작품은 바람의나라 리니지를 개발한 송재경 대표의 야심작이자 외부환경표현이 뛰어나고 보다 진보된 최신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4차 테스트가 게임계에서 전무후무한 95일간의 비공개테스트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아키에이지는 이 기간 동안 업데이트만 무려 40여회에 걸쳐 진행했을 만큼 완성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처럼 정식 서비스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규 콘텐츠 및 버그 수정 등 40여회에 걸친 크고 작은 업데이트는 유저들을 만족시키고 다음 공개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기에 충분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