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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LOL,서울서가장인기있는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15

리그오브레전드(LOL)가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유독 서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

게임전문순위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대표 오진호)의 LOL은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에서 줄곧 하루 단위 게임 사용량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 뒤를 아이온이 바짝 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3월 주말부터는 사용시간 점유율이 15%를 넘어 서는 등 2위 아이온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이는 아이온과 다른 작품들이 시이소를 벌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지난 10일에도 리그오브레전드가 서울과 광주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부산, 대전,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라이벌 작품들이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측은 게임의 주 무대인 PC방이 타지역보다 서울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돼 있는 데다 번화가가 많아 친구와 함께 즐기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특히 유저 연령층이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것도 서울지역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마케팅 초기 전략으로 신림동에서 PC방 게임대회를 여는 등 신림동을 거점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서울지역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라이엇게임즈측은 오는 21일 LOL 정규리그가 시작과 동시에 매주 2회씩 온게임넷에서 생중계 되면 LOL이 타 지역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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