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 M(부문대표 조영기)은 블록버스터 MMORPG 리프트의 첫 테스트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는 7000명의 유저들이 참가하게 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29레벨까지 초반 지역을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시시때때로 공동의 적이 침공하는 ‘리프트’ 시스템, 개인의 특징에 맞게 직업과 역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유도 높은 소울 시스템의 저 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현지화 콘텐츠 등을 비롯, 초반 지역 난이도 조절, 편의성,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한글화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한 리프트 최신 버전 1.7이 공개된다.
CJ는 이번 테스트 종료와 함께 곧 이어 대규모의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리프트’를 기다려온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곧 오픈형 대규모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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