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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표,``감동적인게임만드는데힘써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13

최근 게임이 사회악의 근원으로 지탄받고 있는데 오히려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넥슨 창업 시절에는 게임이 마이너해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장르였으니까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13일 서강대에서 열린 곽승준의 미래토크에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그때나 지금이나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 인 것 같다하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게임,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게임규제책에 대해서도 그는 게임계가 가장 노력해야 할 것은 감동적인 게임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고 짧게 의견을 표시했다.

그는 또 콘솔 게임 개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냉혹한 충고도 던졌다. 그는 콘솔게임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온라인게임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국내에 구축됐기 때문이라이제 와서 콘솔게임을 만들려는 학생들이 있다면 포기하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국산 게임이 외국 게임보다 퀄리티가 낮다는 의견에 대해 그는 이례적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국산 게임도 충분히 이야기가 있고 퀄리티가 높다고 역설했다.

송 대표는 게임 개발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젊은 시절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좋은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앞으로 게임장인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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