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SNG 매직트리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5개 국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안정성을 검토하고 유저 의견을 수렴, 최종 업데이트를 거쳐 4월 초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매직트리는 게임 속 매직트리 위의 공간에서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뒤 왕국을 꾸미고 가꿔가는 내용을 담은 SNG다.
컴투스는 SNG로는 처음으로 유니티 3D엔진을 도입해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와 게임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달콤한 사탕 나무반짝이는 보석 나무 등 마법씨앗을 심으면 자라나는 다양한 종류의 마법나무와 곡식들을 재배하고, 10여 개의 동물들을 성장시킬 수 있어 육성의 즐거움도 크다고 컴투스 측은 설명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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