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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한국시장서최대500억매출달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07

쿤룬이 향후 한국시장에서 연간 500억 매출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했다.

쿤룬(대표 주아휘)은 7일 베이징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펀드 조성 및 투자와 인수 등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날 주아휘 쿤룬 대표는 중국시장에서의 모바일게임 매출 1위 등을 통해 지난 2008년 이후 1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한국시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쿤룬은 올해 클라이언트 게임 4개와 웹게임 6개 등 10여개 작품을 서비스해 300만 유저를 확보 한다는 목표다. 또 300억원의 펀드 조성을 통해 개발사에 투자하고 인수 합병도 추진해 향후 10대 퍼블리셔 진입과 연 300억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임성봉 쿤룬코리아 대표는 사업부분에서는 게임소싱과 투자 인수, 펀드 조성에 중점 두고 퍼블리싱 분야는 게임서비스 레이드콜(raid call)과 플랫폼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또 멀티 플랫폼 강화를 통해 유저들이 쿤룬게임을 원스톱 서비스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또 게임펀드를 추진하는 이유는 시장에서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미약한 시장 기반, 신뢰도 때문이라며 펀드를 통해 경쟁력있는 라인업 구축과 장기적 파트너십, 안정된 파이프 라인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쿤룬은 다음달 MMORPG 기대작 천자신기를 국내에 론칭하고 5월에는 캐주얼 MMORPG 천공의 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개발작 소싱을 통해 중국 및

북미, 일본, 영국 등 각 해외지사에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한국시장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쿤룬 임원진. 가운데가 주아휘 대표

[중국 베이징=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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