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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위원장,업계와의소통이가장최우선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02

게임에 대한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 이양하기 위해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하겠습니다. 또 게임위 업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백화종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충정로 게임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 위원장은 업계와의 소통과 게임위 처우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게임 등급분류 업무를 민간으로 이양하는데 게임위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임위에 와서 보니 업무량에 비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연간 다루는 심의 건수가 1만5000건인데, 전문위원은 고작 18명에 불과한 실정이라고 인력보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게임위 사후관리팀의 업무가 상대적으로 많은 상황이라며 검찰이나 경찰에서 인력 보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처와 협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사후관리 조사관이 계약직으로 있는데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다.

그는 게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아들에게 게임에 대해 배우고 재미 이론 등의 관련서적을 읽으며, 현재 게임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을 공부하고 있다며 균형된 시각에서 게임 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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