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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게임사업진출포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2-26

최근 동부그룹이 게임사업 진출 계획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지난해 동부그룹 계열사 대부분 실적 부진을 겪은 데다 최근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동부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동부CNI를 통해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게임 사업 진출 준비를 시작하면서 여러 방향을 놓고 고심해왔다.

그러나 동부그룹은 동부화재와 동부증권을 제외한 나머지 주력기업들이 최근 5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

특히, 게임사업 진출 회사로 알려진 동부CNI는 합병과 구조조정으로 지난해 1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게다가 최근 대구중학생 자살사건으로 인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게임 사업 철회 쪽으로 기운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해 SK컴즈가 게임 사업을 사실상 접는 등 대기업의 게임 사업 성공사례가 없는 점도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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