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15일 정통MMORPG DK온라인에 대한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DK온라인은 에스지인터넷의 첫번째 퍼블리싱 작품으로, 성인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성전과 작위 시스템이 강점인 게임으로 작위 간 견제와 협력 등 정치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정통MMORPG이다.

이 회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 보다 레벨을 상향조정, 고레벨 콘텐츠인 황제 작위의 선거와 공작성 공성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문과 척살 시스템 등 DK온라인의 핵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시작되며, 테스트 시작일인 15일 오픈과 동시에 4개 백작성에 대한 공성 신청이 시작된다.

백작성 수성이 확정되면 추기경, 대현자와 현자, 대흑현자와 흑현자 를 선발하며, 교황선거도 함께 거행된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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