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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핫뉴스]정부,뜨거운감자`쿨링오프제`발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2-10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국무총리가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게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밝히는 등 뜨거운 한 주였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3중 규제에 강력 반발하는 등 위기감을 드러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네오위즈게임즈가 수출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는 등 게임산업이 콘텐츠산업의 핵심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 정부, 학교폭력근절종합대책 발표

정부는 6일 청소년 폭력근절책의 일환으로 쿨링오프제를 운영하고 전체이용가 게임에 대한 월간 사용액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부모 명의 도용 방지를 위해 아이핀 사용 확대 등 청소년 게임 제공 제한 제도를 실효성있게 운영키로 하고 게임 시작 후 2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게임이 종료되도록 하는 쿨링오프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게임물에 대한 청소년 유해성 심사 강화를 위해 게임물등급분류 위원들을 청소년 및 교육 전문가로 대거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여가부와 교과부가 분기별로 게임물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그 결과를 게임물 심의에 반영하며, 게임산업계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민간자금 출연확대 또는 이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 엔씨소프트 개발자 릴레이인터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8일 ‘블레이드 소울’ 개발자 인터뷰 두번째 자리를 마련했다.

엔씨는 블소 3차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2월말까지 5번의 릴레이 인터뷰를 준비했다.

이날 인터뷰에는 블소 원화를 디자인한 이왕수 캐릭터 원화팀장이 나섰다. 그는 “전통적 무협을 벗어난 새로운 무협을 만들어나가는 작업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개발 초기부터 원화를 3D 표현범위를 논의했다”며 “원화 퀄리티를 끌어올리니 3D퀄리티도 함께 높아졌다”고 말했다.

▲ 네오위즈 최고 실적 발표

이번주에 NHN(대표 김상헌)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가 실적 발표를 했다.

NHN의 작년 전체 매출은 2조원을 돌파했지만 게임 매출은 ‘테라’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에 그쳤다. 지난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2조 1213억원, 작년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6407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위즈는 연간 매출과 분기 실적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네오위즈는 작년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55% 성장한 6678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 부문에서 전년대비 121% 성장한 3603억원을 달성,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해 SK아이미디어 등의 매각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면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SK컴즈 지난해 총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2621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9%, 61% 감소한 2621억원, 42억원기록에 그쳤다.

▲ 디아블로3 2분기 정식 출시

블리자드는 9일(현지시간) 지난해 결산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 내 ‘디아블로3’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는 “디아블로3에 화폐경매장을 비롯해 대대적인 시스템 변화가 있었다”며 “자세한 내용은 몇 주 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디아블로3는 오는 4월, 늦어도 6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와이디, 오디션2 중국시장 론칭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에서 서비스 중인 ‘오디션2’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와이디는 지난 9일 중국 성도에서 현지 퍼블리셔인 파라다이스네트워크와 오디션2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와이디에 따르면 현재 오디션2는 올 여름께 현지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 모기업과 연결되는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회사를 통해 출판, 방송, 광고 등 전방위적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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