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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대표의올해의화두는`협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1-02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올해의 화두로 또다시 협업이란 단어를 꺼내들었다.

그는 올해 3년째 협업(Collaboration)’이란 단어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협업은 결코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동지가 있고 동료가 옆에서 거들어줘야만 가능하다. 개인간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할때 협업이 가능하다. 문제해결에 있어서도 독자적으로 해 나갈 수 있지만 거들어 주면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다.

김 대표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위기라는 표현을 써가며 협업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처한 상황을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서 물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코끼리 무리에 비유했다.

김대표는 이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시장에서 핵심 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에는 함께 작업을 해나가는 협업체제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게임계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해서도 언급을 잊지않았다.

김대표는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생활 패턴 또한 모바일 시대로 완전히 넘어가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게임이 PC에서만 단순히 즐기고 마는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즐거움을 서로 연결해 주고, 나아가 게임 기술이 학습 등 기능적 측면으로 까지 확장되는 등 플랫폼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대표는 끝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끼리떼가 사막을 건너 오아시스를 발견해 내듯 그런 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협업 정신아래 하나로 뭉쳐, 차기 대작 블레이드 소울과 길드워2를 전세계적으로 성공시키는데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의 협업정신이 올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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