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을 집대성했다? 최동원선수가 등장하고 선동열 선수가 나오는 게임이 등장했다.

다름아닌 NHN의 런앤히트란 야구게임이다.

NHN(대표 김상헌)는 최근 프로야구 출신들의 모임인 일구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런앤히트 내에 350여 명의 은퇴선수들 기록과 실사 이미지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 게임을 통해 현역 선수들 뿐 아니라 과거 프로야구에서 선수생활을 한 프로 선수들까지의 기록과 이미지를 이목연하게 볼 수 있게 됐다.

NHN은 앞서 KBO, 선수협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왔는데.이번에 일구회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를 망라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런 앤 히트는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전체 라이선스를 확보한 첫 작품으로 기록되게 됐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이번 계약으로 전설의 야구 선수들을 런 앤 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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