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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박수호,블리자드컵결승서`격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2-16

올해의 마지막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박수호와 문성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MVP 박수호(사진 오른쪽)와 슬레이어스 문성원(사진 왼쪽)은 오는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1 블리자드컵 결승전을 벌인다. 두 선수는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만년 2위에 그쳐 이번에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수호는 저그 유저 중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IM 임재덕의 그늘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다. 임재덕이 GSL 최초로 3회 우승을 해내며 독보적인 저그 유저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특히 저그 유저들이 줄줄이 탈락하던 때에도 임재덕은 굳건하게 상위권을 유지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성원 역시 IM 정종현이라는 걸출한 선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정종현은 GSL 최초로 100승을 달성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테란 플레이어다.

문성원은 지난 6월 슈퍼토너먼트에서 최성훈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쳐 더욱 이번 결승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과연 누가 2인자의 그늘에 벗어나 생애 최초 우승의 감격을 맛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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