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차세대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PS 비타 와이파이 모델을 내달 11일부터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가격 36만 8000원에 책정된 PS 비타는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탑재, 패이스북, 트위터 등과의 연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친구나 동료들과 사진, 영화 등을 공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소니는 차세대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PS 비타의 출시와 함께 플랫폼의 보급을 위한 마케팅에 주력하는 등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