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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소셜커머스어플`명품게임`인기몰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2-08

스마트폰용 게임에 커머스와 커뮤니티를 연동한 신개념 어플리케이션 ‘명품게임’(http://www.starongame.com)이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어플은 간단한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상품의 할인 및 무료쿠폰을 받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별한 광고·홍보 마케팅이 없이 이 어플은 글로벌 안드로이드마켓에 출시한지 3주도 안돼 페이지뷰가 50만명에 육박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계 최초로 게임을 접목한 모바일 쿠폰매철 생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원텍의 정은경대표(23세, 사진)를 만나봤다.

-비즈니스 모델이 참 독특하다. ‘명품게임’의 특장점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스마트폰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면서 무료쿠폰 또는 할인쿠폰 매출을 즉각적으로 생성시켜주며, 고객의 손안에서 24시간 광고, 고객DB, 매출 쿠폰을 동시에 서비스하는 신개념 게임광고매출 마케팅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소셜커머스 모델과 비교할 때 ‘명품게임’만의 매력 포인트는.
▲일반 웹환경에서 소셜 커머스 환경의 난립으로 점점 고객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명품게임’은 20∼40대 스마트폰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게임과 소셜커머스, 그리고 SNS를 하나의 어플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 소셜커머스와 차별점이 뚜렷하다.

-본격 서비스한 지 3주도 채 안됐다. 서비스 현황은 어떠한가.
▲우선 안드로이드 환경을 기반으로 지난달 21일 어플을 출시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많은 유저들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오늘까지 5600여명의 당첨자가 탐앤탐스커피, 던킨커피, 베스킨라빈스, 소바지청바지, 명품모자, 리가고급모피 그리고 구찌핸드백의 행운을 얻었다. SNS(소셜네트워킹)의 위력 덕분인지, 특별한 홍보나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페이지뷰가 48만명을 넘어섰다.

-엔드 유저들이나 제휴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은.
▲고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진입장벽이 없는 간단한 게임을 즐기며 무료로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할인 또는 경품당첨의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일반 생필품은 물론 명품까지 받을 수 있다. 파트너 기업들은 빠른 시간에 많은 고객 DB를 확보할 수 있으며, (쿠폰당첨)고객을 매장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얻는다. 어플 다운로드 수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엄청난 광고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어플은 언제쯤 출시할 계획인가.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아이폰 버전 개발에 들어갔다. 주변에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로부터 서비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르면 내년 초에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명품게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양질의 제휴 상품 확보가 중요할텐데.
▲그렇다. 다양한 스마트폰 유저 취향에 맞는 경품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다. 워커힐호텔, GS25, 소바지, 리가모피, 탐앤탐스 등 커피프렌차이즈,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 제휴를 맺었거나 추진중이다. 구찌, 샤넬 등 명품 브랜드와도 손을 잡을 계획에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도 추진 현황은.
▲이미 몇 달전에 미국 뷰캐스터(Vucaster) 그룹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태국 넥스트텍사, 중국 북경 웨스트포인트사, 상해 SMG그룹 등과 서비스를 위한 업무 계약을 마친 상태다. 일본, 대만과도 협의에 들어가 머지않아 전세계가 ‘명품게임’ 어플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20대 초반에 창업을 했는데, ‘명품게임’을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고객은 명품을 좋아한다. 커피를 좋아한다. 이 두가지 상품은 이제 젊은이들의 문화이자 트랜드로서 ‘명품게임’이라는 용어는 이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키워드라 생각했다. 이러한 콘셉트는 곧바로 광고주들과 연결되어 광고주가 광고가 범람하는 수 많은 온라인 광고속에서 묻히기보다 ‘명품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반복적으로 임팩트하게 상품을 보게 되고 쿠폰당첨으로 상품을 체험하게 할 수 있어 획기적인 마케팅 툴이라는 판단해 개발하게 되었다.

-젊은 CEO로서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나는 젊다. 전 세계적인 IT SNS 기업의 CEO는 20대에 창업했다. 나도 23살의 여성이다. 그들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은 재미있고, 쉬운 서비스이며, 무료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중독되어 서비스를 이용한다.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도 그렇다. 앞으로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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