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대표 권이형)은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 의 테스트에 참여할 유저들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에앞서 열혈강호2 테스트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1차 테스터를 모집해왔는데 이번에 당첨자 2,000명을 홈페이지(http://yulgang2.mgame.com)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열혈강호2 1차 테스트에서는 열혈강호의 30년 후 이야기의 비밀이 담겨져 있는 시나리오 퀘스트와 함께 액션성이 살아 있는 무림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 취합된 조작 체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 자연스러운 ‘무협 액션’의 구사와 ‘무공(스킬) 연계 시스템’으로 캐릭터들의 화려한 액션 플레이를 선보인다.

백진수 마케팅 실장은 “이번 열혈강호2 1차 테스트 참가를 위한 신청 경쟁열기는 엠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들 중에서 단연 최고였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스타 버전에서 개선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열혈강호2는 17년째 연재중인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만화의 30년 후 이야기를 게임 배경으로 삼고 있다. 정파와 사파의 새로운 갈등 세계에서 게임 유저는 8등신의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하여 살아가게 된다는 게 줄거리다.

[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