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는 내달 3일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소니 에릭슨 GSL Nov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소니 에릭슨이 스폰서로 참여하며 블리자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11에 진행된 GSL Tour의 아홉 번째 정규 리그다.
이번 결승전은 김학수를 꺾고 첫 결승에 오른 정지훈과 정종왕 정종현을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이동녕이 맞붙는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GSL 홈페이지와 곰TV GSL 채널에서도 생방송과 VOD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설명: 왼쪽 정지훈, 오른쪽 이동녕)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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