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제2회 팡야 코리아 컵 예선전을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팡야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최강 게이머를 선발하게 된다.

엔트리브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별도로 개설된 대회 전용 서버를 통해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유저들은 내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엔트리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500만원이다.

1위를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 100만원, 3위와 4위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내년 초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명단은 팡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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