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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프로게이머전상욱끝내은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1-25

1세대 프로게이머 전상욱이 은퇴를 선언했다.

전상욱은 지난 22일 팬카페를 통해 요즘 제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라면서 결론부터 말하면 은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상욱은 슈마GO때부터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10년차 프로게이머다. 조규남 전 CJ감독 밑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전상욱은 성실한 선수생활로 성적도 꾸준한 편이었다.

2005SK텔레콤으로 이적한 전상욱은 팀을 전성기로 이끌기도 했다. 당시 전상욱은 프로리그 확실한 1승 카드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신뢰받는 선수였다.

그는 임요환, 최연성과 함께 SK텔레콤의 테란을 이끄는 선수로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의 전성기 시절,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기도 했다. 통산 성적은 360전 201승 159패.

전상욱은 2004WCG 2004 국가대표선발전에 1등으로 발탁돼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한국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09년 위메이드폭스로 이적한 전상욱은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위메이드가 해체되면서 타 게임단 입단을 타진했으나 그마저도 여의치가 않았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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