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웹젠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지난 3분기 영업수익 155억원(게임 14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영업수익은 8%, 영업이익 11%, 당기순이익 149%가 각각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수익 17%, 영업이익 67% 상승,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한 것이다.

웹젠은 해외 매출의 경우 자회사 이미르엔터테인먼트의 실적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해외매출 비중이 55%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신작 게임들에 대한 사업성 검토와 테스트를 강화해 신작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주요 해외 진출작들에 대한 개발 집중도를 점검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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