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 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자사가 개발하고 써니YNK에서 퍼블리싱하는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www.sealonline.co.kr)이 오는 12일부터 중국에서 정식 유료 서비스에 들어간다.씰 온라인은 지난 해 12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후 5개월 만에 중국 북경, 상해, 광주, 성도, 심양 등 5개 지역에서 유료화를 실시하게 되는 것으로 서비스 가격은 75시간 30위안(한화 약 3900원), 25시간 10위안(한화 약 1300원)으로 책정됐다.현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광우화하 유한공사(이하 광우화하)는 씰 온라인 중국 상용화를 기념하며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16일까지 씰 온라인에 조기 가입한 유료 회원에게는 게임 내 중요 아이템인 루비, 다이아몬드, 룬스톤 등을 선물한다.또, 전 서버를 대상으로 최대 결제 유저를 선정해 펫 아이템인 ‘천상의 알’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상의 알’은 게임 속에서 드롭되지 않는 초레어 아이템.광우화하는 중국 내 24개 지역에 씰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선불카드를 유통시키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서 씰 온라인이 빈틈없이 서비스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남경, 남녕, 복주 등 씰 온라인이 서비스 되지 않았던 지역에 서버를 오픈하고 신규 유저도 함께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게임한국 이장혁기자 (jhlee@)

< 저작권자ⓒ게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