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와 한빛소프트는 올해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형절차는 28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한 후 면접과 인성 검사를 거친 후 최종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모집부분은 프로그램, 기획, 그래픽, 사업,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분야별로 O명씩 신입 및 경력 직원이다.

티쓰리는 그동안 공개채용 때 팀웍을 중시,‘야구 면접’으로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또 2차 공개채용 때에는 학력, 경력 등 외형적인 조건에 관계 없는 서류전형을 갖고 면접도 창의력을 중시하는 ‘게임 제작 면접’을 진행하는 등 독특한 채용방식을 취해와 주목을 받았다.

티쓰리는 올 공개 채용의 경우 나이와 출신 등 제 조건보다 ‘인성’적인 측면에 더 역점을 두고 직원선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유라 이사는 “티쓰리와 한빛은 변화와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사람들의 창조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콘텐츠나 게임산업의 특성상, 오랜시간 고락을 함께 할 근성있는 인재가 이번 공채를 통해 입사한다면 회사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홈페이지(http://www.hanbiton.com) 공시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