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업체들이 연일 온라인 게임 분야에 대한 참여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게임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게임 업체들의 주식이 재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일본 라디오 닛케이에 따르면 코에이네트(JQ, 2697)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JASDAQ에 상장된 코에이네트는 4월 7일 증시에서 거래가 전일대비 +43,000주, +7.90%가 오른 것으로 평가되었다. 코에이의 경우 콘솔 게임 및 패키지 게임 개발 업체로 알려져있었으나, 최근 '신장의 야망 온라인'을 비롯하여 '대항해시대 온라인' 등의 온라인 게임 등을 서비스하면서 이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주식 재평가는 코에이에만 그치지 않고 이미지니어(JQ, 4644)를 비롯하여 아에리아(HC, 3758), 겅호(HC, 3765)등의 온라인 게임 관련 업체들의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이다.
게임한국 김혁기자 (ser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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