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천자 영웅전을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게임 최초로 지역 오픈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지역 테스트에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해당 지역의 오픈 시기에는 그 지역 게이머들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일 먼저 21일까지 전라지역과 제주도에서 테스트를 시행하고 24일부터 28일까지는 경상지역,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충청과 강원지역 12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경기지역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첫 서비스하는 중국 MMORPG 천자 영웅전은 진 한 당 송 명 등 다섯 국가를 지배할 수 있는 천자자리를 두고 대규모 전쟁을 치르는 왕위쟁탈 게임이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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