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지난 3분기의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9% 감소한 60억원에 그쳤다고 15일 밝혔다.
조이맥스는 또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의 경우 4억 원, 순이익 17억 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조이맥스는 그러나 로스트사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진출 등으로 향후 실적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로스트사가가 강력한 캐시카우로 자리잡으며 국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달 들어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접속자 5만 명을 넘으며 인기게임으로 입지를 굳혔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조이맥스 닷컴을 통해 내년 자체 개발작인 웹 실크로드와 위메이드의 대작 게임 라인업 등을 전세계에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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