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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G상위게임들세대교체절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1-12

한국 SNG 시장은 정체 상태에 빠져있고 이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상위 게임의 세대 교체와 향후 킬러콘텐츠의 등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찬형 아보카도 CPO는 지난 11일 열린 부산 벡스코 지스타 특별 세미나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사용과 글로벌 진출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여 명의 개발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아쿠아스토리’로 유명한 선데이토즈, 네이트 앱스 인기 SNG인 와일드에이지의 아보카도 등 국내 SNG업체는 물론 KABAB, 6Waves 등 해외 유명 SNG업체도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첫 강연자로 나선 헨드릭 수카르디 KABAB 개발자는 SNG 플랫폼에서 MMORPG를 구현시키는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한 관련 업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와 함께 PVP 등 경쟁 요소와 캐릭터 특수화, 시나리오 개연성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서 초우 6Waves COO는 세계 SNG 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통계치를 제시하며 거대 SNS를 공략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세계 주요 트렌드에 맞춰 작품을 만들어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세계 SNG 트렌드와 국내 시장 노하우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적인 SNG업체들은 작품 개성이 뚜렷하고 각자 차별화된 시장 전략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 국내 업체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또 해피엘리먼트, 리포인터렉티브 등이 글로벌 SNG업체 소개와 SNG의 경제성을 설명해 주기도 했다.

[부산=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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