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13일 부산에서 제3회 그랜드체이스 월드챔피온 십 2011(이하 GWC 2011)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벡스코 맞은편 센텀 호텔 21층 특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GWC 2011 에는 한국, 대만, 브라질, 미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2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예선과 1vs1, 3vs3 토너먼트 4강, 베스트 코스프레 선발, 단체 게임 등의 순의 진행될 GWC 2011의 대회 상금은 2000만원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WC 2011는 한판 붙어 볼까’라는 주제로 열리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행사와 맞물려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경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그랜드체이스 변준호 운영팀장은 “ GWC 2011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랜드체이스는 국내는 물론 대만, 브라질, 미국 등 해외 8개국에서 성공리에 서비스 중인 KOG의 온라인 액션 게임이다. 브라질에서는 3년 연속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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