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아이온3.0`약속의땅`업데이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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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11-03
엔씨소프트가 3일 아이온의 약속의 땅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아이온의 신규 업데이트 3.0으로 명명된 약속의 땅 내의 콘텐츠를 첫 공개했다.
신민규 아이온 사업기획실장은 가장 재미있는 MMORPG를 서비스 하기 위해 3.0 업데이트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유저들이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을 즐길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엔씨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 신규 유저 무료 혜택 ▲ 콘텐츠 기반 이벤트 강화 ▲ 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 3개 방안을 2012년 서비스 기본 축으로 제시했으며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통합 루키서버를 오픈해 운영하기로 덧붙였다.
통합 루키서버는 신규고객들이(45레벨 이하) 한 공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길수 있는 서버를 지칭하는 데 기존 20레벨까지 무료 플레이가 가능 한 부분을 40레벨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심마로 아이온 개발 실장은 SNS 강화로 아이온에도 관계형 콘텐츠를 투입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런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내년에도 업데이트 작업은 계속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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