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오는 11일 열리는 지스타에 총 7개작의 작품을 라인업, 경연에 참가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지스타에서 ▲자체 개발 대작인 천룡기와 ▲대전 액션 게임 로스트사가 ▲위메이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스마트 게임 5개 신작을 선보이기로 했다.

특히 지스타 현장에서 사실감 넘치는 전투 등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3D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 전시회의 헤드 타이틀 작품은 정통 액션 무협 MMOPRG 천룡기. 위메이드의 기획과 그래픽, 기술력 등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최강의 액션과 한편의 블록버스터 무협 영화 같은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토리라인이 뛰어나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동양 무협의 신비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하나의 작품이자 차세대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로스트사가는 시원한 타격감과 다채로운 맵, 게임 모드의 재미를 무기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대세 게임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은 “지스타에 선보이는 7개작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최고의 타이틀임을 자신한다”면서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의 막강한 게임들을 앞세워 다가오는 2012년 게임 시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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