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 개발 게임인 십이지천이 지난달 31일 KTH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퍼블리셔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

알트원은 이에따라 십이지천의 독자적인 서비스를 기념하기 위해 유저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편의에 맞게 대폭 수정하는 등 게임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 회사는 또 12월에는 각 세력별 33갑 전용 명/신급의 신규 아이템과 호칭 시스템, 갑자 전용 망토, 신규 던전 철구동 등을 업데이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국 7000여 곳 알트원 게임즈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십이지천을 즐기는 유저에게 경험치 30%와 사냥 시 아이템 드랍율 50% 추가 제공,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 패널티 50% 감소, PVP시 획득 기여도 추가 제공 및 PC방 전용 사냥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창우 알트원 대표는 퍼블리셔를 통하지 않고 직접 서비스하는 십이지천에 많은 기대와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며 수준 높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즐길거리가 풍성한 십이지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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