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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길전위메이드대표나우콤인수`초읽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0-27

서수길 전 위메이드엔터테이먼트 대표의 나우콤 경영권 인수를 통한 게임업계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나우콤(대표 김윤영)은 지난 26일 조회공시를 통해 주식 양수도와 관련, 향후 1개월 이내 주식을 양도하는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나우콤은 아직 매수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서 전대표가 인수 주체라는 것을 기정 사실로 보고 있다.

나우콤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통상적으로 M A는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진행돼 누군지 알아도 밝힐 순 없다고 전제, 인수자가 서수길 전 대표인지에 대해선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나우콤은 이날 지난 9월 주식양수도 가계약 체결 후 실사 내용을 근거로 매수자측과 나우콤의 기업가치 평가 및 사업 리스크에 대한 검토가 이뤄져 왔으며, 인수 대상 주식 수량 가격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해 왔다고 덧붙였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서 전대표는 위메이드 대표로 재직중 대규모 펀딩에 이은 성공적인 IPO(상장)를 통해 우량 기업으로 키운 경험이 있다면서 그가 나우콤을 인수할 경우 이 회사의 사업 방향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 전 대표의 이번 나우콤 인수에는 재무적 투자자(FI)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기관이나 개인이 투자하는 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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