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대표 강은성)는 20일부터 27일까지 루나2를 중국 퍼블리셔인 복주바좌위 네트워크와 손잡고 비공개베타테스트(이하 CCB)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CCB를 통해 유저 2000명을 선발해 제한 레벨 80(중반 레벨대)등 3차 전직까지 콘텐츠와 서버의 안정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사인 복주바좌위 네트워크 측 관계자는 게임의 비주얼을 선택할 때 60%의 유저들은 3D게임을 선택하고, 30%의 유저들은 귀여운 게임을 선택하고 있어 콘텐츠가 풍부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루나2의 경우 중국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원종규 이야소프트 팀장은 개발팀에서는 중국의 추가 요청에 대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모든 협조를 다해 현지화 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대만 론칭 성공때와 마찬가지로 루나에 대한 현지분위기 긍정적이어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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