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에 구직희망자들은 게임운영 직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최근 공채 응모자 5676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서에서 게임회사에 입사한다면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3%가 이같이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뒤를 이어 게임임기획 17%, 프로그래밍 15%, 디자인 18% 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구직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는 추가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9%가 적성에 맞는 일 이라고 답했으며 뒤이어 24%가 직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건우 드래곤플라이 인사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돈 보다는 열정을 좇는 신세대 게임 유저들의 성향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ma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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