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15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AX홀)에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축제인 RWC 2011(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11)을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RWC 2011은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 라그나로크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 그라비티 페스티벌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RWC 2011에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저들이 대거 참가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RWC 2011이 전 세계 라그나로크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RWC 2011은 화려한 레이저쇼가 어우러진 개막식과 함께 지역예선을 거친 총 11개 국가대표팀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우승팀에는 1만 5천 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고 2위와 3위에는 각각 7천 달러와 3천 달러의 상금, 상패가 주어지게 된다.

RWC 2011 전 경기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와 ‘다음TV팟’을 포함해 RWC 2011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통해 생중계되며 자세한 내용은 RWC 2011 공식 홈페이지(http://2011rwc.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기자 kcr866 @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