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가 15일 쾌속무협판타지 웹게임 범인수진 에 대한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하는 등 웹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중국 유명 웹게임 업체 ‘광주비음신식과기유한공사’(?州菲音信息科技有限公司)가 개발한 이 작품은 전투를 통해 봉인된 요마를 물리치고, 선인들의 비밀을 풀어 나가는 주인공 ‘수진’의 이야기를 그린 웹RPG작품이다.

지난 14일 오후부터 시작한 공개서비스(OBT)는 15세 이상의 가입자들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지난 8월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밸런스를 검증했고,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과 이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만족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20레벨부터 매일 긴장감 넘치는 전쟁을 즐길 수 있고 ▲친밀도를 높이는 장미꽃 시스템과 이를 통해 3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청혼을 할 수 있는 결혼시스템 등 커뮤니티를 강조한 시스템 등을 추가해 온라인게임과 같은 스케일을 보여준다.

또,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캐릭터를 생성해 진영에 가입하고, 조롱박 탑승과 결혼, 장미꽃 선물 및 무릉에서 약초 약탈을 잡는 이벤트 5종을 진행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10.1’, 범인수진‘ VIP 회원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이경호 본부장은 “방대한 콘텐츠와 강력한 시스템들로 무장한 범인수진은 쉽고 편한 온라인 재미에 자사의 서비스 노하우를 더함으로써 풍운구검, K3온라인 등 선발 웹게임들과 경쟁하며 시장 트렌드의 변화와 세대교체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aoist.wemade.com/)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