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리고 있는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2011)에 8일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민들은 시청 내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기능성게임 체험관에서 열심히 몸을 움직이며 기능성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몸동작을 인식하는 키넥트와 각종 3D게임, 운동기구로 진행하는 게임 등 이색적인 게임방식이 재밌다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능성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트콘텐츠 체험관, 직접 기능성게임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능성게임 캠프 등도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B2B관에서도 국내외 유수업체 바이어들 간 활발한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8일 저녁 7시에는 GDCA의 지원으로 제작돼 국내 최초로 극장관객 200만을 돌파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상영될 예정이다.
[성남시청=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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