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소셜게임 에브리타운 개발사인 피버스튜디오(대표 김대진.사진)가 차기작으로 아이돌 육성게임(제목 미정)을 다음 달 중 서비스한다.
김대진 피버스튜디오 대표는 27일 아이돌 육성게임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다음 달 중 네이버 앱스를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도 에브리타운처럼 100% 원화로 제작했으며 피버스튜디오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국내 SNG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피버스튜디오가 에브리타운과 아이돌게임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피버는 올 해 안에 에브리타운을 페이스북에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피버는 완벽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