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27일 던전앤파이터여거너를 S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원작의 인기 직업 여거너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다양한 액션 요소와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다. 넥슨은 온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EX 스킬, 캐릭터가 몬스터로 변신해 대전을 펼칠 수 있는 UPC(User Player Character) 대전등의 콘텐츠를 추가했다.

넥슨은 온라인 던전앤파이터에서 모바일 퀘스트를 수락하고 휴대폰에서 수행할 수 있는 온라인 연동 퀘스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넥슨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유저를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작품은 10월 중 KT와 LG유플러스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