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스마트폰 액션 게임 스타일리시스프린트의 돌풍이 거세다.

플레이어스가 개발한 스타일리시스프린트는 출시하자마자 기대 이상의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각종 오픈마켓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에 따르면 스타일리시스프린트는 최근 T스토어 게임순위 1위를 달성, 국내 모든 오픈 게임마켓 시장 1위를 오르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스타일리시스프린트는 지난 6월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돼 전체 1위에 올랐으며 8월에는 안드로이드로 이식돼 KT 올레마켓 및 LGU+ OZ스토어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었다.

현재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된 스마트폰 게임중 앱스토어와 3대 이통사의 로컬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모두 1위에 등극한 작품은 스타일리시스프린트가 사상 처음이다.

스타일리시스프린트의 인기 비결은 간단한 조작으로 타격감과 속도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작품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작품은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 제 1차 베스트 앱 공모전에서도 우수 앱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된다.

픽토소프트의 관계자는 유저 여러분이 스타일리시스프린트의 게임성을 인정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상 감사하는 자세로 유저에게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피처폰용 모바일 게임업체에서 스마트게임 전문업체로 탈바꿈한 픽토소프트는 이번 스타일리시스프린트의 성공적인 서비스로 스마트게임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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