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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각료교체…문화장관에최광식문화재청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8-31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통일, 문화, 복지부 등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통일부 장관에 류우익 전 주중대사가 내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최광식 문화재청장이 기용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여성가족부 장관에 한나라당 김금래 의원(비례대표)이 발탁됐다.

청와대는 국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책의 일괄성을 유지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한 것이 이번 개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광식 문화부 장관 내정자(58)는 고려대 사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한국사학과 교수를 지낸 뒤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한 학계 출신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간 재직한 데 이어 지난 2월 차관급인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됐다. 박물관장 재직 시절인 작년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중앙박물관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치르는 등 행정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내정자가 인사 청문회를 거쳐 정식 문화부 장관에 임명되면 문화부 산하 기관 중 차관급 직급인 국립중앙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을 거쳐 문화부 수장에 오른 첫번째 인물이 된다. 서울 출신이며, 독실한 불교신자이다.

[더게임스 이중배 기자 jblee@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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