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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임양대산맥위닝·피파온라인시장서`맞짱`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8-30

축구게임계 양대산맥 위닝일레븐과 피파(FIFA)가 온라인 시장서 맞대결을 벌인다.

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이 30일 일본 코나미와 세계적인 축구게임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혀 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온라인2와 정면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위닝일레븐은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축구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방(이하 플스방)을 만들어낸 주인공으로 국내에 두터운 게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위닝일레븐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C바르셀로나의 메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박지성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도 즐겨하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 작품의 장점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움직임, 특유의 게임성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위닝일레븐의 게임성은 코나미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축구게임의 강자 위닝일레븐이 온라인화 됨에 따라 온라인 축구게임시장 지존 피파온라인2의 독주에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NHN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던 것처럼 콘솔용 위닝일레븐이 그대로 온라인화 된다면 피파온라인2 유저 이탈이 적지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HN측은 이르면 내년초에 위닝일레븐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어서 내년부터는 두 게임간의 인기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위닝일레븐이 온라인화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피파온라인2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닝일레븐이냐, 피파온라인2냐. 축구게임 시장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게임의 승부에 업계와 유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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