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인기걸그룹`티아라`홍보대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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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30
경기도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KSF 2011)'에 홍보대사로 인기 걸그룹 '티아라'를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주요 내 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양영중학교에서 티아라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티아라는 '2011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K-POP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기능성 게임을 세계에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한 '찾아가는 콘텐츠상상버스' 출범식을 함께 연다.
전국 60여 곳의 각 급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소외계층이 교육효과가 높은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일회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페스티벌이 끝난 이후에도 소외지역 찾아다니며 상시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참여해 지자체와 콘텐츠 관련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그린피망'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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