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매니저의 친선경기 콘텐츠를 개편하고 타구단 정보 보기 기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친선경기 팀 컬러(특정 조건에 맞춰 선수들을 기용했을 경우 예상치 못했던 플러스 효과가 나타나는 시스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추가했다.
친선경기 작전실 내 선수 분석 및 선수 비교 그래프 등을 정규 리그 작전실과 별도로 분리해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친선경기를 진행할 때 한층 세부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프로야구매니저는 다른 구단 선수도 팀컬러, 유학, 재계약 등으로 증가된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타 구단 선수 정보 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상대 구단에 대한 세부적인 전력 분석 및 선수 육성 방법에 대한 내용 획득이 간편해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정보 분석 및 전략 구성에 대한 재미 요소가 한층 강화됐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매니저는 여러 캐시 아이템을 묶어서 판매하는 박스 아이템 방식을 새로 도입하며 이를 기념해 박스 아이템으로는 첫 선을 보이는 행운의 작전 카드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더게임스 김성현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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