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코카콜라, 네스티가 공식 후원하는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그의 1차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9월 4일까지다. 단일 게임리그로는 최대규모인 총 상금 2억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네스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는 종합 부문(신청제한 없음)과 여성 부문(레이디스 리그)으로 나눠 5인 1팀으로 진행되며 서든어택 클랜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달리 유저들이 게임 상에서 자체적으로 즐기던 게임 룰을 적극 반영되고 여성 유저간의 대결인 레이디스 리그를 부활되는 등 대중성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이번 대회는 작년에 참가 신청을 실시한 2300개 클랜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 우승 상금 및 참여자 수 등 모든 것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화제거리도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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