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자회사인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내놓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을 포함해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했다.

탭소닉은 음악을 들으며 스마트폰의 터치 기능을 활용해 게임을 조작하는 리듬액션게임. 탭소닉은 국내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20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300만명에 달한다.

네오위즈인터넷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난 7월 1천5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3분의 1이 탭소닉을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탭소닉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장기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향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해외 버전 출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듬액션 게임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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