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기업가치가 10조원을 넘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1만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올 하반기부터 강력한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안으로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을 시작으로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 신작 게임 출시가 국내 및 해외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의 부분 유료화 이벤트를 통한 아이템 판매가 리니지2와 아이온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리니지 시리즈의 중국 진출도 2012년 상반기 내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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